
꿈이야기5 - 2018. 9. 13. 붉은 바람이 분다
첫 번째는 목욕탕에 간 꿈
처음에 나는 혼자서 티셔츠를 입고 있다가 나중에 벗으려고 하는데 옷이 잘 안벗겨진다
목욕탕 안에 1미터 정육면체 정도의 돌기둥 같은 것이 있어서 보라색 보자기가 넓게 씌어 있고 이쁘게 장식들이 있는데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가지런히 정리함, 그 끝자락에는 동전들이 많이 붙어 있다.
두 번째 꿈
어디 시골 한적한 곳에 대안학교 같은 것이 있다. 수재들만 모이는? 거기서 장 모 권사님이 아이들 점심을 챙겨주고 있다.
아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어떤 학부모가 와서 아이들하고 연락이 안된다고 걱정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어느 청년 부모여서 설명해주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유희열의 얼굴도 있고 우리 가방과 쇼핑백이 있는데 예전에 받았다가 이제사 가져가는 아가 돌반지 케이스가 여러개가 있다. 들고 나오는데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실외에서 쉬고 있다. 지나가는데 이 모권사가 군고구마를 사면서 나에게 율무를 준다. 제발 건강생각해서 챙겨 먹으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그 군고구마가 더 땡겼다. 갔다와 보니 우리 가방과 쇼핑백은 문고리에 걸려있고 장 모 권사님이 도시락통에 뭔가를 챙겨준 것이 보인다. 금반지가 다 보이게 아무데나 걸어 놓았다고 목사님에게 한마디한다
사람들이 모두 밖에 나와 있어서 나도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그 순간 하늘을 보니 하늘에 구름이 조약돌 깔아 놓은 것 같이 올망올망하다. 그 순간 구름이 물러나면서 그 뒤가 보이는데 눈밭을 사람들이 걸어가다가 방석만한 그보다 작은 얼음들이 둥둥 떠가는을 디디고 건너편으로 건너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죽을까 걱정했는데 살아서 건너편으로 건너가고 그 순간 붉은 바람이 불면서 하늘이 맑아 지면서 별이 하늘에 흩뿌려진다.
그 아름다운 순간에 사람들이 와~~~~~하고 소리를 지르고 하늘이 닫힌다.
나는 이야기한다. 아마 이것을 옛날사람들이 봤으면 환상을 보았다고 말할것이라고 지금은 인터넷이 있고 여럿이 봤으니 사실이라고 믿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라고 해서 차를 타러가는데 어느 여학생이 나타나서 반지 그때 못 주었다고 다시 준다.
차에 타보니 우리 부부와 다른 부부가 타고 있다.
차를 파킹하려는데 남편이 먼저 내려버려서 내가 굴러가는 차를 조수석에서 발로 브레이크를 눌러본다
어딘가 차를 세웠는데 핸드 브레이크를 안 눌러서 다시 슬슬 내려가서 과일가게 앞에 차가 서서 핸드브레이크를 급하게 올린다.
다른 부부가 오늘 스틱차 연수 끝났다고 이리저리 차를 옮기려다가 사람들이 몰려온다. 술집 웨이터같은 이름들을 이름표에 하고 전단지 같은 것을 나누어 주러 다닌다. 그 이름중에 돌아온 싱글 연예인 이라는 이름도 있다.
그들이 지나가고 남편이 운전하러 차에 탄다. 어느 여자 집사님은 셋째 아이를 낳았다고 어린 아이를 돌보고 있다 아주 어린 남자아이를 옷도 갈아입히고 안고 있다. 그런데 아이가 약간 피부가 검다는 느낌? 아님 머리가 검었나?
뒤에 앉아서 보니 차가 버스로 바뀐듯하다
어느 집사님 부부가 짐 가격을 계산하는데 안내양(?)과 가격 협상을 내가 했다 10%나 깍아주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가고 버스이다 보니 사람도 많이 탔고 운전 기사도 바뀌어 있다.
마치 판매대처럼 운전석에 화장품 같은 것들이 비치되어있다. 도착해서 집사님 부부는 먼저 내리고 우리는 교회에 학생을 데려다 주었다. 김집사님 부부와 이권사님은 그곳에서 하루 더 있다가 온다고 한다.
교회에 갔다. 이런 행사를 한번더 가고 싶다고 한다. 어느 사모님이 나에게 와서 한번더 가는 행사에 사람들을 더 데리고 가고 싶은데 목사님이 말을 안듣는 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가보니 목사님이 화를 내면서 사모가 지 맘대로 하려고 한다고 한다.
그리고 깼다
정화작업 - 목욕탕과 바람이 분다.
나의 정화작업을 위해 목욕탕을 가지만 페르소나가 너무 딱 달라붙어 있어서 벗어지지를 않는다. 거기에 육감과 직관을 쓸 수 있는 돌기둥이 보자기에 덮여 있는 것은 나의 육감과 직관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내가 있던 곳에서 나가니 또는 벗어나니 그제서야 하늘을 볼 수 있게 되는구나. 내게 근원이고 시작인 하늘을 배경으로 삶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인듯 하다.
조약돌 모양의 구름 같았던 걱정들... 그 뒤로 다가온 눈밭같이 춥고 외로웠던 순간들.....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도 얼음을 딛고 건너편으로 건너온 과정....
붉은 바람을 통해 그 지난한 시간들을 떠나 보내고 나니 새 하늘이 열린다.
''별이 하늘에 흩뿌려진다~'' 난 내 삶의 여정이 어떤 결과를 만들게 되는지 알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하늘의 별이 될 것이고 그를 보는 모든 이들의 탄성 감격을 자아낼 것입니다.
운전미숙이 불러오는 것은 재앙이 될 수도 있으나 그것을 세우는 것은 그 재앙을 멈추는 상황일테고 거기에 버스로 바뀌니 처음부터 운전을 잘못된 차에 적용해서 한것이라 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었는지 아니면 더 훈련이 필요한 부분인지는 더 두고 볼일인 듯하다.
나의 아하!! - 붉은 바람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과연 붉은 바람이 분다는 것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아주 오래된 꿈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붉은 하늘에 바람이 분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들여다 보니 붉은 바람이 분다고 했었던 것이다. 붉은 무엇인가가 날렸을까? 아니면 붉은 구름을 보았을까?
어떤 것을 보면 붉은 바람이라고 표현했는지 지금도 아주 많이 궁금한 표현이다.
페르소나가 너무 들러붙어 있어서 벗을 수 없는 지경까지 왔으니 내 안에 있는 나는 얼마나 숨이 막혔을까? 거기에 보자기까지 덮여있었으니 금방이라도 숨이 막혀서 죽을뻔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제는 내 안에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숨을 쉴 공간을 나에게 선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금반지가 자주 나오는데 나의 원초적 자원의 힘이 드러나기 시작할때 금, 보석이 꿈에 나타난다고 하니 이미 나는 이 시기부터 나의 원초적힘이 나왔는데 나만 모르고 가면으로 찍어 누르고, 보자기로 덮어 버렸던 것 같다.
나의 원초적 힘을 찾아보고 적당한 곳에 적당하게 잘 쓰일 수 있게 빛을 발할 수 있게 가면도 벗어던지고, 보자기도 걷어보아야 하는 시기가 드디어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