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2 꿈이야기4, 흰색과 할머니와 스시, 나의 아하!! 꿈이야기4 - 2017. 8. 8. 하얀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었다백화점을 들어갔다. 도마를 사려고 하얀도마를 보다가 괜찮아서 이따가 와야하겠다고 생각함 하얀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었다. 빽을 구경하다가 그냥 집으로 온다. 나오다 보니 다른사람 옷에 텍이 붙어있는것을 보고서 내가 계산을 안하고 옷을 입었는데 벨이 안울린 생각이 난다. 얼른 집으로 오는데 한국사람이 무리지어 있다. 어떤 할머니가 예전에 찾던 사람을 찾았냐고 물어본다. 나는 찾았다고 이야기하고 어디서 여행 왔냐고 물어본다. 집으로 와서 딸에게 언제부터인지 모르는 스시를 먹이려는데 스시 모양이 치즈처럼 부풀어 올라 있어서 먹이려다가 뱉으라고 한다. 흰색, 할머니, 스시흰색은 순수함, 새로운 시작 등 좋은 의미의 연상이 여러가지 있다. 아무것도.. 2026. 3. 19. 가벼운 여름 이불, 흰색을 좋아하는 친구, 여름을 기다린다. 드디어 완성~~ 가벼운 여름 이불 - 냉방병과 더위 사이의 균형 여름의 공기는 점착력이 강하다. 피부에 닿는 모든 것이 짐처럼 느껴지는 계절, 결국 회귀하게 되는 곳은 가장 원초적인 가벼움이다. 올해 여름의 기억을 한 단어로 압축하자면 역시 ‘흰색’이다. 시각적 온도라도 낮춰보겠다는 필사적인 의지가 담긴 그 무채색의 순수함 말이다.햇볕이 따가운 정오에는 구멍이 숭숭 뚫린 메쉬 소재나 아일릿 면직물이 유일한 구원 투수였다. 바람이 원단 사이를 통과하며 피부를 스칠 때, 아주 찰나지만 도시의 열기가 휘발되는 착각에 빠지곤 했다. 구멍 사이로 드나드는 그 미세한 공기의 흐름이 여름의 고통을 '살짝' 잊게 해준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하지만 여름의 진정한 아이러니는 실내에서 발생한다. 밖은 용광로인데 실내는 북극이다. .. 2026. 3. 17. 이전 1 다음